중소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한 도약의 기회
청년 고용 안정과 기업 성장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우수 인재 확보가 절실한 중소기업에 실질적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청년 고용을 촉진하며 기업과 청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 도약의 기회를 자세히 알아봅시다.
지원금의 핵심 개요 및 구조: ‘도약’의 의미
이 지원금은 단순히 돈을 주는 정책이 아니라, 청년과 기업의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1. 취업애로청년의 정규직 고용 지원
본 장려금은 취업 시장에서 6개월 이상 실업 상태를 경험했거나, 고졸 이하, 또는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는 청년 등 취업 애로를 겪는 인재를 중소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할 때 지원됩니다.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사회 첫 진출의 기회를, 기업에는 잠재력 있는 우수 인력 확보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핵심 정책입니다.
2. 최대 2년간 총 1,200만 원의 파격 규모
지원 규모는 채용 청년 1인당 최대 2년 동안 총 1,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 파격적인 수준입니다. 1년차에는 월 60만원씩 총 720만 원이 매월 지원되어 기업의 초기 인건비 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신규 고용 창출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를 강력하게 유도합니다.
3. 장기 근속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설계
가장 주목할 부분은 지급 방식입니다. 최초 1년 지원 이후, 청년이 해당 기업에서 2년 근속을 달성하는 시점에 잔여액 480만 원을 일시금으로 추가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단순한 채용 지원을 넘어, 청년이 기업에 오래 머물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장기 근속 인센티브로 기능합니다.
성공적인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활용을 위한 세부 요건 및 절차 분석
장려금 수령의 성패는 지원 요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청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지금부터 핵심 요건과 필수 절차를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1. 기업 및 취업애로청년 지원 대상 상세 확인 및 제외 기준
장려금은 기업의 고용 환경 안정과 청년의 장기 근속 유도를 목표로 하므로, 지원 요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 구분 | 상세 지원 요건 |
|---|---|
| 기업 대상 (일반) | 사업 참여 신청 직전 1년간 고용보험 평균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어야 합니다. 이는 중소기업이 지원의 핵심 대상임을 의미하며, 기업의 고용 규모 안정성을 확인하는 기준입니다. |
| 기업 대상 (확대 적용) |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정부가 인정하는 성장 유망 업종 및 벤처기업 등은 피보험자 수가 1인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례 적용 분야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 청년 대상 (핵심 요건) | 만 15세부터 34세 청년 중, 채용일 기준 연속하여 4개월 이상 실업 상태를 유지한 ‘취업애로청년’이 핵심입니다. 군 복무 기간 등은 실업 기간에서 제외되지 않으나, 최종 학교 졸업일 기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지원 제외 대상 기업 및 청년 유의사항
- 기업 제외: 소비향락업, 부동산업, 근로기준법상 임금 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기업, 또는 청년 채용일 이전 1개월부터 채용 후 6개월까지 정리해고 등 고용 조정 이력이 있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청년 제외: 채용 기업의 사업주(친족 포함)와 관련이 있는 청년, 월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청년, 또는 이전에 동일 장려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지원 금액 총 1,200만 원의 구성과 장기 근속 인센티브
장려금은 총 2년에 걸쳐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되며, 이는 기업의 초기 인건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청년의 장기 재직을 강력하게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장려금의 핵심 가치]
총 $1,200$만 원의 지원금은 단순히 인건비 보조를 넘어,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2년간 기업에게 재정적 안정성을 제공하여 장기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도약 발판’의 역할을 합니다.
- 1차 지원 (초기 정착 지원, 총 720만 원): 최초 1년간 월 최대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 금액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단위로 고용 유지를 확인한 후 지급됩니다. 초기 기업의 재정 부담을 즉각적으로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2차 지원 (장기 근속 인센티브, 총 480만 원): 채용 후 2년 근속을 완료한 청년에 대해 기업이 480만 원을 일시금으로 추가 수령하게 됩니다. 이 일시금은 청년이 2년 차에도 이탈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근무하도록 기업이 관리할 강력한 동기를 부여합니다.
- 정규직 채용 및 임금 조건: 지원 청년은 반드시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정규직이어야 하며, 지급받는 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합니다.
3. 필수 신청 절차와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타임’
장려금은 사전 승인제 성격이 강하여, 청년을 채용하는 것보다 ‘언제 신청하느냐’가 지원 성공의 핵심입니다. 신청 기회를 놓치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4단계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신청 절차
- 운영기관 선정 및 지정: 기업 소재지를 관할하는 고용노동부 지정 운영기관을 최우선으로 지정하고 사업 참여를 문의합니다. 운영기관은 자격 심사 및 지급 절차를 담당합니다.
- 사업 참여 신청 (채용 골든타임): 가장 결정적인 단계로, 참여 신청서는 청년 채용 전, 또는 늦어도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운영기관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기한은 절대적이며, 단 하루라도 넘기면 지원 자격을 상실합니다.
- 청년 채용 및 정규직 전환: 운영기관의 승인 이후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합니다. 기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며, 반드시 근로계약서상 2년 이상의 근속을 전제하는 정규직이어야 합니다.
- 장려금 지급 신청 및 수령: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이 지난 후, 고용 유지와 임금 지급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근로계약서, 임금대장 등)를 제출하여 6개월 단위로 장려금을 신청하고 수령합니다.
핵심 요약: ‘채용 후 3개월 이내’의 신청 기한은 모든 기업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지원 확정의 마감 시점입니다. 청년 채용 계획 수립 시점에 운영기관 지정 및 참여 신청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귀사의 인재 확보 전략을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자주 묻는 질문(FAQ) 심화 분석
앞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4가지를 통해 지원금 활용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보겠습니다.
Q1. 5인 미만 기업은 절대 지원 대상이 될 수 없나요?
A. 아닙니다. 근로기준법상 5인 미만 사업장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성장 유망 업종의 경우 예외가 적용됩니다. 이는 초기 스타트업이나 기술 기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할 예외 업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식서비스 산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광고업 등)
2. 문화콘텐츠 산업 (출판, 영상 제작, 게임 개발 등)
3. 신·재생에너지 산업 (태양광, 풍력 등)
위 분류 외에도 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 성장유망업종으로 지정된 기업은 피보험자 수 1인 이상이어도 참여 가능하니, 고용보험 가입내역을 기준으로 운영기관에 정확한 확인을 요청해야 합니다.
Q2. 청년 채용 후 4개월이 지났는데, 지금이라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장려금은 청년을 채용한 이후 3개월 이내에 ‘사업 참여 신청’ 및 ‘청년 채용 명단 제출’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4개월이 지난 시점이라면 안타깝지만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신청 마감 기한을 넘기면 정책의 취지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핵심 절차와 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사업 참여 신청 (청년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 필히 완료)
- 2단계: 청년 채용 및 고용 유지
- 3단계: 장려금 지급 신청 (최초 6개월 근속 후 1차분 신청 가능)
Q3. 청년의 ‘취업애로’ 기준을 쉽게 설명해주세요.
A. ‘취업애로 청년’은 단순히 실업 상태만 의미하지 않고, 정부가 정한 여러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채용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총 6개월 이하이며 실업 기간이 4개월 이상인 청년을 의미합니다. 다만, 다음의 경우에도 취업애로 청년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 고졸 이하 학력 보유 청년
- 청년 도약 보장 패키지 이수자
-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
- 군 전역 후 1년 미만 청년
- 섬유, 조선 등 특정 업종 이직 청년
Q4. 지원금을 받다가 청년이 1년 6개월 만에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장려금은 근속 기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급됩니다. 청년이 1년 6개월 차에 퇴사했다면, 기업은 이미 지급받은 1년 차까지의 월별 지원금 (총 720만 원)은 근속에 대한 보상으로 인정되어 전액 환수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정책상 기득권으로 인정됩니다.
핵심 미지급 금액
2년 근속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으므로, 2년 차 근속 시점에 지급되는 장기 근속 일시금 480만 원은 당연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업의 고용 유지 노력에 대한 보상이므로, 고용이 종료되면 후속 지원금은 중단됩니다.
따라서 기업은 이미 받은 지원금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나머지 2년 차 일시금을 받을 권리는 상실합니다. 지원 기간 동안 청년 근속 유지가 핵심 성공 요소입니다.
성공적인 인재 확보를 위한 정책 활용 조언: 청년일자리 도약을 위한 전략
지금까지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지원금은 단순한 인건비 보조가 아닌,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핵심 요소를 다시 한번 간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핵심 요약
| 구분 | 내용 | 핵심 유의사항 |
|---|---|---|
| 지원 규모 | 최대 2년, 총 1,200만 원 (1년차 720만 원, 2년 근속 시 일시금 480만 원) | 2년 근속을 해야 480만 원 일시금 지급 |
| 기업 요건 | 원칙적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 성장 유망 업종 등은 1인 이상도 가능 (확인 필수) |
| 청년 요건 | 만 15세~34세 취업애로청년 (4개월 이상 실업 등) | 반드시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함 |
| 신청 기한 | 청년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 참여 신청 완료 | 기간 엄수! 단 하루라도 넘기면 자격 상실 |
이처럼 세부 요건을 숙지하시어 최대 1,200만원의 지원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중소기업이 청년과 함께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귀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응원하며, 오늘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